여러분 연휴 잘 쉬고 계신가요?
근로자들에게 휴일이란 정말 달콤한 날인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연휴 못 보았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먼저 소개해 드릴 가게는
용산구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카토
입니다.
위치는 지하철에서 약간 멀어요
그렇다고 너무 멀지 않은
약 10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용산역1번 출구나
신용산역 3번 출구 이용하시면 되고요
저희처럼 차를 갖고 오신다면
카토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전화로 물었을 때는
모두의 주차장 같은 앱으로 주차장을 찾으시면 된다고 했어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토요일에 비가 와서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니 운치가 남다르더라고요
테이블 위에 세팅되어 있는 곳은
미리 예약이 된 곳이라고해요
저희는 예약 없이 갔기 때문에
세팅은
위 세 번째 사진 셀프대에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수저와 나이프와 포크는 음식이랑 같이 와요
Eggplant Lasagna
19,000원
옆에 사이드 방울토마토도 정말 맛있었고요
이 라자냐도
속이 꽉 차서
씹는 맛도 좋고, 소스도 좋고
보기보다는 너무 강하지 않은 맛이고, 담백했어요
저는 이번 가게에서는
이 메뉴가 제일 좋았답니다
Chicken Ratatouille
19,000원
각종 야채와 허브치킨이라고 하던데
그것을 조합시킨 메뉴인데요
친구말이
당근도 맛있다며
여기 가게는 소스들이 모두 간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치킨은 굉장히 담백하고
단백질이 충전되는 기본맛이었고요
심심하시면 밑에 자작한 소스를 살짝 곁들여 드시면 더 좋아요
Chicken Ratatouille
16,000원
독일식 팬케이크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팬케이크보다
모양이나 맛이 스낵스럽지 않고
고급진 맛이 나긴 했어요
저는 짜서 외국풍 베이컨을 좋아하진 않아요
근데
에그와 야채 그리고 베이컨을 같이 먹으면
짠맛이 중화되고
팬케이크도 너무 달지 않아서
적당량을 잘 어울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3개 모두 담는다고 찍었는데
잘렸네요
ㅎㅎ
음료는 다양하게 있는데
저희는 모두 커피랑 카페인이 고파서
커피로 통일했답니다
에이드류도 다양하게 있어요
참! 다 드시면 드신 접시를
1층 카운터에 반납하셔야 합니다
이상
용산구 브런치 맛집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서 실망할 곳은 아닌 것 같고
맛도 중상이상입니다
분위기도 좋고요
사진 찍을 포토존이 좀 있거든요
근데 저희는 비가 와서 포토는 패스하게 되었네요
그럼, 오늘도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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