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달팽이책방 포항 효자시장 근처 동네서점 겸 홍차전문점 소개합니다

포항 효자시장에 숨어 있는 핫플레이스

동네서점 & 홍차전문점

OPEN 화~금 13:00~19:30

           토~일 13:00~18:00

"월요일"은 쉽니다!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에는 토끼처럼 귀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앞서 정보로 먼저 소개해드린 포항 동네서점 

"달팽이책방"

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8년 전에 문을 연 나름 효자시장 골목에서는 오래된 동네서점이라고 해요

 

서점 분위기가 서울 연남동이나 성수동 같은 힙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고요

동네의 사랑방 같은 역할도 하는 장소인 것 같았어요

 

지도를 첨부해 드릴게요

 

서울에서 포항으로 여행하신다면 한번 들려봐도 좋을 장소예요

 

그 주변이 달팽이책방이 생긴 이후로 맛집들이랑 감성 있는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서

달팽이에 가서 책도 보고 따뜻한 홍차도 마시고

감성적인 문구류도 구경하고

효자시장 골목 주변 맛집에서 맛난 것도 먹는 코스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방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말하는 그 힙스런 분위기 아시겠죠?

 

바로 앞이 "순이"라는 분식 맛집이 있는데요

항상 줄 서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책방 내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첫 번째 사진이 책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 내부 정경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벽으로 한번 나뉜 공간 안쪽 정경입니다

 

일반 서적은 물론이고 독립출판물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책들도 만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아기자기한 문구류를 만날 수 있는데요

제가 귀엽고 감성적인 문구류를 만나면 지갑이 열리는 사람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과소비가 귀결될 수 있는

위험한 장소이기도 하더라고요

 

사장님이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책방 내부에 식물이 참 많더라고요

식물이 책방이랑 분위기결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액자까지도 모두 의도한 인테리어처럼 찰떡입니다

 

제 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새해라 달력도 이렇게 팔더라고요

감성달력인데 책상에 두면 달력이 디자인아트같이 느껴지고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산 책과 주문한 홍차 사진입니다

 

홍차가 이렇게 주전자에 나오니 더 고급스럽지요?

 

제 자리에서 가게 들어서는 입구가 보였는데요

사장님 계신 카운터와 앞서 말씀드린 순이라는 분식집이 보이네요

(포항 순이라고 검색하시면 아마 맛집이라고 나올 거예요)

 

달팽이 시계가 귀엽게 느껴졌어요

달팽이책방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달팽이 관련 소품이 많았어요

실제 달팽이는 안 좋아하는데

달팽이 소품은 진짜 너무 귀요미네요

제가 앉은자리 오른쪽에는 전시를 하는 조그마한 전시관이 있어요

사장님께서 아시는 아티스트분들이나 책방 방문하시는 아마추어분들이라도

작품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 전시회를 기획하셔서 책방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상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서

사장님의 의도가 좋은 공간으로 구성하신 것 같아요

 

홍차는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닌데요

맛있고 책 보면서 마시기에 딱이었어요

아메리카노만 고집할 이유가 없는

책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음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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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떠셨나요?

혹시 포항에 가실 일 있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마음의 양식도 쌓고 힙스러운 배경에 자신이 서 보는 기분 좋은 느낌도 받으시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해요

 

2023년 계묘년에도 토끼처럼 통통 뛰는 좋은 정보로

여러분들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