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맛집 환여횟집 포항 영일대 맛집 환여횟집 물회 JMT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또 왔습니다^^

 

포항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탔는데

포항 택시 기사님이

포항에 오셨으니

물회랑 과메기를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포항을 왔으니

물회랑 과메기를 먹어보자!

 

마음으로 다짐을 하며 택시에서 내렸답니다

 

그래서 포항영일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물회집을 찾아서 갔답니다

 

식당 이름은 바로

"환여횟집"

이예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요

 

지도를 첨부해 드릴게요

 

제가 묵은 포항호텔 라한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포항에 사는 친구와 다시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저 혼자 물회에 도전해 봤는데요

 

혼먹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그런 곳이었답니다

 

우선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께요!

 

물회를 시키면 첫 번째 사진 같은 구성으로 나와요

시키지 않은 매운탕 같은 것도 주시고

물회에 말아서 먹으라고 소면도 주시거든요

 

회에 빨갛고 시원한 살얼음이 가득한 새콤달콤한 육수를 양껏 부어서

물회랑 잘 섞은 다음

소면도 같이 넣어서 잘 말아 드시면

 

회의 쫄깃함과 육수의 기막힌 조합으로

입에서 대잔치가 일어난답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물회 동영상 사진입니다.

 

지금도 다시 보니 군침이 도네요!

입에서 기억하는 맛이라 그런가 봅니다

 

 

 

 

국자도 빨간색이었네요

암튼 물회 위에 도포되는 저 살얼음의 빨간 물이 참 새콤달콤하면서 진하게 회랑 잘 어울렸습니다

 

매운탕 얘기도 안 할 수 없는데..

저는 매운탕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고기가 약간 푸석푸석했고

탄탄한 맛이 없어서

 

그냥 사이드메뉴가 맞는구나 싶은 정도였던 것 같아요

 

혹시 차를 가지고 가실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사진으로 정보를 드립니다.

 

참고로 맛집이라 줄을 서야 하는 게 아닌가 여쭤보실 분도 계실 것 같아 제가 갔던 때의 정보를 드리자면

저는 2인석 자리로 바로 안내가 되어 들어갔고

인원수가 많으신 분들은 약간 대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건물 전체가 환여횟집 같았고 

오래 앉아 있을 분위기도 아니어서 좌석은 빠르게 교체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기한다고 해도 30분 이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매일 10:00~20:30 운영한다고 해요

그리고 횟집 바로 앞에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

 

 

제가 방문하진 않았지만

바로 옆이라 식후 도보로 커피 마시긴 꽤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은 위와 같아요

 

디저트로 빵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커피와 빵맛은 제가 가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안에 많은 것으로 보아 나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 커피숖의 제일 큰 장점은 아마 바다를 바로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위 정보는 참고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혹시나 제 포스팅 보시고 다녀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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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떠셨나요?

급 물회가 땡기시진 않으신가요?

 

포항여행으로 방문하실 일 있으시다면 제가 소개해 드린 곳 꼭 한번 가 보세요

물회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