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상봉도서관 방문 후기 상봉역 중랑역 가운데 위치 중랑상봉도서관 책 읽기 좋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은 언제나 순삭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저만인가요?

 

여하튼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었네요

 

저는 주말에 도서관에 방문했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도서관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왔어요~

 

우선 위치는 지도와 같습니다

 

제목대로 경의중앙선 중랑역이랑 7호선 상봉역 중간에 위치에 있답니다

 

오늘 같은 월요일은 휴관이니 가실 때 꼭 참고하세요!

 

 

외관은 이렇게 주민센터와 보건지소와 같이 붙어 있어요

 

내부에 들어서니 이런 안내판이 있고 안내판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는데요

그걸 타고 올라가시면 도서관이랍니다

 

안쪽의 엘리베이터 보이시죠?

저도 첫 방문인데 안내판만 보고 쭉 따라가면 되더라고요

 

엘리베이터 맞은편에는 이런 게시판이 위치해 있어서

동네 소식이나 도서관 소식을 볼 수 있답니다

위치 안내판을 보니 3층부터가 진짜 도서관인 것 같아요

저는 처음이라 4층 종합자료실에 갔답니다

 

책을 60,968권이나 소장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앉은 4층 종합자료실 내부인데요

조용하고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내부는 거의 찍지 못했어요

 

4층에 들어서면 앞에 안내데스크랑 도서대출데스크에 관계자님이 앉아 계시고

양쪽으로 테마별 서고가 있고

그 사이사이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직 지은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책 상태도 좋았습니다.

 

저는 잠깐 앉아서 30분 정도 독서하고 다시 돌아가긴 했는데요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그런 장소더라고요

 

5층은 예약 시 컴퓨터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였어요

 

예전 학생 때 동네 도서관에서 인강 많이 들었는데

그때 기억도 나더라고요

 

다시 일층으로 내려오다 보니

1층에 일요일에는 문을 여는 것 같지 않았고

커피숖이 있었어요

 

책 읽다가 몸이 좀 뻐근할 때쯤 나와서 기지개도 켜고

커피 한잔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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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출카드 만드시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이날 갑자기 방문하게 된 거라 신분증 안 갖고 가서 대출카드 못 만들고 왔어요ㅠ

 

잠시 쉬어가는 날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여유를 갖고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