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맛집 을지깐깐 을지로3가역에서 가까운 을지로맛집 을지깐깐 다녀왔어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을지로맛집에 다녀왔어요

 

요즘 을지로 핫한 건 다들 아시죠?

저도 핫하다 핫하다 들어만 봤는데

어젠 지인들이랑 맛집 방문 뽀개기 했답니다

 

을지깐깐(주소는 위 참조)

취급음식 : 베트남음식

운영시간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라스트오더 20:30

 

첫 번째 사진이 "고추뼈찜"입니다

을지깐깐에서 제일 비싼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식으면 불 피워주거든요

보시기에도 약간 메워 보이시겠지만

다른 메뉴에 비하면 그래도 순한 편에 속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릴 사안은

을지깐깐은 맵지리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음식들이 약간씩 조금 맵습니다

 

 

제가 제일 매웠던 건

"분짜"의 저 고기완자거든요

고기완자안에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맵기가 중상이상입니다

옆에 싱싱한 상추와 깻잎이 있는데요

 

거기에 싸서 드셔야 약간 중화가 가능해요

그래서 주신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바로 "모닝글로리 고기볶음"입니다

 

숨이 죽어서 부드러운 모닝글로리에 고기가 잘 어울리는 감칠맛이

저는 너무 괜찮더라고요

 

두 번째로 좋았던 음식은

"고기덮밥"

이었어요!

일단 안 매웠고

돼지고기랑 계란프라이랑 다 같이 비벼 먹으라고 했는데

모든 게 다 잘 조화롭고 담백했어요

 

마지막이 

"게살국수"네요

 

사진상으로 먹음직스러운데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저는 별점 3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재료가 무척 싱싱하여

새우맛이 정말 좋았다는 점에서

1점을 투명하게 플러스하고 싶네요!

 

가게 내부 분위기는

약간 이런 분위기?

콘크리트 위에 페인트칠을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고

화려한 색의 천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엔틱하고 독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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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긴 맛집이라

대기가 있답니다

 

다행히 저희는 일찍 줄 선 사람이 있어

금방 들어갔지만

 

아래 가게와 위 가게(을지깐깐) 두 가게 모두 힙해서인지

앞이 북적북적했고

윗가게인 제가 간 을지깐깐은

대기하실 때 계단에서 하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답니다

 

그러나 색다르고 힙스럽고 분위기 좋았고

맛도 물론 중상이상으로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저는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