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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프랑수아 알라르 사진전 피크닉 전시회 다녀왔어요 4호선 회현역이랑 가까워요

by 심시모나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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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농부에서 점심 먹고

전시회를 갔습니다

 

전시회는 18시까지 운영되고요

주차장 정보는 위 사진에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발렛도 해주시는데요

주차장 크기가 작아서

넉넉하진 않답니다

참고하세요!

 

전시관 주변 경관이 너무 이쁘고 평화로워서

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지는

그런 장소였어요

 

어젠 날씨도 좋고

하늘도 새파래서

나무도 더 싱그러워 보이고

붉은 전시관 외부 벽돌도 멋스럽고

 

하여간 너무 장소가 힙하고 고급스럽고 이뻐요

 

저희는 얼리버드로 조금 일찍 티켓을 사서

조금 싸게 전시회를 볼 수 있었답니다

 

전시회 들어가려면 이런 테크를 걸어가야 한답니다

걷다 보면 어느 광고에 나올 것 같은 큰 무가 하나 보이는데요

그 옆이 전시관 입구예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밀고 들어가면서부터 전시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입구가 다른 쪽에도 있는데요

그쪽으로 들어가면 굿즈판매장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전시회를 다 보고 난 후도

굿즈판매장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판매랑 연결시키려고 하려는 것 같았어요

 

굿즈가 약간 가격이 쎄서

지르기에는 많이 망설여지는 단점이 있지만

 

엽서 한 장에 2,500원이라서

 

한두 장 정도는 사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엽서나 사진 사서 붙여 방에 붙여 놓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걸로 제격이에요

 

 

프라이빗한 개인적인 장소를 찍은 사진들이라는데

사진이 아니라

명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감흥도 저는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진 속 장소가 실제라는 것도

그런 실제적인 장소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 장소에서 살면 어떤 영감으로 살아갈지.

예술가들의 일상 속을 엿볼 수 있고

 

특이한 공간에 대한 놀라움도 느끼고

 

다양한 감흥을 주었던 전시회였습니다

 

사진을 카메라 무음으로 찍어도 돼서

그것도 좋더라고요

 

루프탑엔 위와 같은 숨은 장소가 있어요

사진 찍기 너무 좋은 장소예요

 

꽃도 아직은 쌩쌩합니다

 

루프탑은 모든 전시를 관람하고

루프탑 입구에 서 계신 직원분께 입장권을 보여주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면 루프탑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굿즈판매장인 B1층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그곳에서 다시 커피 마시러 나오면서

전시관 옆에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니

다시 셔터가 눌러지더군요

 

정말 이쁜 힐링 장소였어요!

 


프랑수아 알라르 사진전은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간 내에 다녀오세요

 

그럼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부터도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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