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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경주여행 황리단길맛집 후생식당 경주 황리단길 맛집다녀왔어요

by 심시모나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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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이네요

주말은 언제나 달콤해요

어제부터 저는 회사업무에서 자유로운 이틀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업된 상태입니다

 

이런 기분을 이어서

지난주 연휴 때 다녀온 경주여행이야기를 풀어보려고 이렇게 왔답니다!

 


경주 여행지로 너무 좋은 곳이더라고요

어릴 적 왔던 기억만 나서

이렇게 관광지로 잘 되어 있는지 몰랐거든요

 

2박 3일로 갔는데

아쉬워서 1박 더 하고 싶을 만큼

좋았더랬습니다^^

 

사실 첫째 날과 마지막날은 서울에서 출발하고 돌아오느라

제대로 즐길 수가 없잖아요

암튼, 아쉬움이 많은 경주여행 이제부터 썰을 풀어 볼까 해요~

 

후생식당

지도는 위에 있고요
황리단길 초입에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새우감자전

13,000원

 

가운데 수란이 있고 치즈가 곁들여져서

정말 맛있는 감자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침이 나오시죠?

먹으시면 더 침샘이 폭발한답니다

 

저희는 3명이서 3 메뉴를 시켰는데요

대표 메뉴들만 시켰는데

 

모든 접시 설거지 하고 나왔답니다

 

새우감자전 꼭 드셔보세요!

 

 

1951 소갈비찜

32,000원

 

이건 중짜리 가격이고요

대자는 47,000원이랍니다

 

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갈비가 질기지 않고

뼈랑도 잘 분리되고요

양념국물도 맛이 있어서 공깃밥 하나 시키셔서 비벼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갈비찜이 나와서 그런지 아래 사진과 같이

파채무침이 반찬으로 나온답니다

 

고기랑 파채무침은 환상궁합인 것 같아요

그러나 파채를 많이 먹어야 할 정도로 느끼하진 않습니다

 

 

 

반찬 중에 특이한 게 오징어젓갈이 있어요

감자전 같은 담백한 음식 위에 올려 먹으면 그것도 궁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 파채를 좋아해서

반찬으로 나오는 파채가 너무 반가웠어요!

 

 

마지막 메뉴는

강된장쌈밥

9,000원

 

가성비 좋은 강된장쌈이었어요

강된장이 생각보다 여리여리하게 감칠맛을 내주면서

쌈밥이 다른 반찬 잘 들어가게 간이 안된 상태로 나오는지라

 

공깃밥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쌈밥을 갈비찜 양념에 살짝 담가 드시거나

밥을 풀어서 비벼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아서 전 추천드리는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심심한 간을 자랑하거든요

 

 

제가 원래 가게 인테리어는 잘 안 찍는데요

여긴 경주고요

외관도 멋있어서

이렇게 한 장 살짝 찍었습니다

 

한옥느낌 나는 가게예요

마당도 있고요

 

그리고 여기 화장실이 진짜 좋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밖에 있어서 그런지 냄새도 안 나고

깔끔했답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경주 후생식당 한번 가 볼만한 곳 아닌가요?

그 주변에도 줄 서는 맛집들이 많아요

 

그래서 경주 황리단길은 한번 가긴 아까운 것 같고

여행 중 시간이 된다면 두 번 정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경주 후생식당 소개해 드리면서

저는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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