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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남산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by 심시모나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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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근처가 남산이라서 자주 남산을 산책하는 행운을 누리는 일인입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남산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남기게 됐어요

그래서 이렇게 급하게 글을 쓰면서 남산이 요즘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하늘이 요즘 얼마나 이쁜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남산을 다 올라간 것도 아닌 중턱에서도

이런 풍경이 나오네요

남산은 워낙 서울에서 유명하고 남산타워가 서울의 랜드마크라 외국인들도 자주 오는 곳이에요

남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니

위치는 말씀 안 드려도 잘 아시겠죠?

 

3호선 동대입구역이나 4호선 명동역, 6호선 한강진역에서도 버스나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남산은 차가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근처 주차장에 대시고 남산 순환버스를 타시거나 도보로 올라가시면 되거든요

 

근처 주차장으로는 3호선 동대입구 쪽은 국립극장, 4호선 명동 쪽은 남산도서관에 주차료를 내시고 주차를 하실 수 있어요

3호선 동대입구 쪽으로 올라오신다면 국립극장 바로 앞에서 남산 순환버스 1번을 타면 꼭대기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국립극장 주차장은 지하 1,2층까지 주차장이 되어 있어 주차면수가 많은 편이라 주말에 남산으로 나들이 가시면서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국립극장에 주차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호선 남산도서관 쪽 주차장은 주차면수가 빨리 차는 것 같았어요

 

수풀이 우거진 남산 산책로 보세요!

막 걷고 싶어지는 비주얼 아닌가요?

10월이 되고 가을이 오면 이 모든 풍경이 형형색색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그때 발에 차이는 낙엽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계절의 축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진 잎사귀들을 보면 자연이 만들어 내는 고운 색에 저절로 감탄이 자아집니다

나무 그들 사이로 햇빛이 내리쬐는 사이로 졸졸졸 시냇물이 반짝이며 흐르는 것이 

너무 이쁩니다

시인은 아니지만 시인이 될 것 같은 서정적인 풍경에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위의 사진은 오솔길 같은 곳인데요

국립극장 옆 어린이 숲 체험장 쪽 오솔길이에요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면서 물소리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힐링 스폿 되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한양도성 순성길 남산(목멱산) 구간으로 걸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구간은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하여 장충체육관 뒷길, 나무계단길, N서울타워를 지나서 백범광장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어떠셨나요?

남산에 당장이라도 가시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남산에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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