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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 서울 종로구 옥인동 카페 인왕산 초소책방 다녀왔어

by 심시모나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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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살짝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지난주에 치킨 먹고 근처 인왕산 걸어서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

이라는 곳을 가 보았습니다.

 

일단 지로를 첨부해 드릴게요!

이곳은 원래 청와대 방호목적으로 경찰초소로 이용되어 왔는데

2018년도에 인왕산 전면개방으로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조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대중교통으로 갈려면 지하철보다는 버스로 이용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매일 08:00~22:00까지 운영되나

20:40분에 모든 주문은 마감된다고 하니

방문하실 경우 20시 30분 까지는 가셔야 22시까지 이용 가능하실 것 같아요

 

카페 내부로 들어서서

2층으로 가시면 전망테크가 있는데요

 

그곳 전망이 좋고, 남산타워가 정면으로 보여서

밤에 가시면 야경을 즐기실 수 있어요

보여드릴게요!

 

어떠세요?

정월대보름쯤 가서 그런지

보름달도 보이고

서울 야경이 한눈에 잘 들어오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1,2층 내부는 이렇고요

외부 테크엔 이렇게 비닐텐트가 조성되어 있어서

너무 춥지 않을 경우엔(영하 10도 이하)

비닐텐트 안에서 커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텐트가 자크로 잠글 수 있어서 바람막이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고요

 

커피맛은 일반적이었고

제 친구말로는 차갑게 먹었던 티가 괜찮았다고 했어요

아메리카노는 4,900원인데요

(일반적 커피 프랜차이즈점보다 살짝 가격대가 있어요!)

디카페인이 7,000원이라

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암튼 커피는 쏘쏘였습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

혼자 사색하실 때 가셔도 좋고

저처럼 친구들이랑

모임으로 함께 하셔도 좋고

 

마음속에 가볼 만한 카페로 저장하셨다가

특별하게 무엇인가 하고 싶으실 때

더숲에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남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나 혼자 산다의

파비앙도 방문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좋은 풍경 속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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