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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블로그에 달려왔어요
클래식을 좋아하기란 여간 쉽지 않지만
제가 그걸 좀 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클래식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
을 소개드릴게요^^
표트르 차이콥스키
1840년 5월 7일 생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
주요 작품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피아노 협주곡 1,2번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교향곡 6번 비창
등등등
이번에 찾아보니 작곡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제가 소개하는 위 긴 제목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op. 35는 1878년에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피해 잠시 스위스에 있을 때 그 불안하고 힘들었던 감정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냥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면 클래식 매력 있구나 싶으실 거랍니다
저 같은 문외한도 이 곡을 들으며 차이코프스키는 당연히 천재다
어떻게 그 많은 콩나물 같은 음표를 붙여서 이런 선율을 완성했단 말인가?!
감탄스럽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이 곡을 연주한다는 것은 꽤 큰 부담일 것 같은데
제가 유튜브에서 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님의 연주 실황은
단연 최고였어요
빠져든다고 해야 할까요
공연 실황을 보면서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였다고 나 할까요?
제가 대학교 때 교내 음악감상실에서 클래식을 들려주는 동아리 회원이었는데
그때, 선배들한테 쪽지 시험 받으며 클래식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어딘가 유전자 속에 남아 있는 클래식 애호 감이 있나 봐요
클래식을 들으면 가끔 그 감성이 다시 올라오거든요
오늘 처음으로 클래식 선율을 잘 듣기 위해
세세한 음질을 자랑하는 오디오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클래식을 들으며 우아하게 퇴근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가끔은 클래식으로 귀를 정화해 보는 건 어떨는지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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